[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남승마훈련원(원장 김의종)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주시 유소년승마단' 단원을 모집한다.경남승마훈련원 유소년승마단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유소년승마단 창단 단원 모집과 함께 체력테스트를 시행한다.유소년승마단 단원은 20명으로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을 모집하며 체력테스트는 2020년 1월 7일 오후 1시 경남승마훈련원에서 시행한다.김의종 원장은 “자라나는 유소년 승마 활성화를 위해서는 승마 종목의 여건이 열악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내 초중고 및 대학교, 기업체 등의 지속적인 협조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어 “경남 도내 유소년 승마단 활성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며 “특히 군·시·도 체육회장이 민선으로 선출되는 만큼 승마 종목에도 새로운 활로를 강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경남승마훈련원은 11월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 개장했으며 학생 승마체험 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경남승마훈련원은 12월 31일까지 '진주시 유소년승마단' 단원을 모집한다(사진 제공= 경남승마훈련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경남승마훈련원(원장 김의종)은 11월 15일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 `경남승마훈련원`을 개장했다.경남승마훈련원은 이날 개장식을 열며 국내 유명 성악인과 한국무용 전수자의 축하 공연 등 화려한 개장식과 다과회 및 승마장 시설소개 등을 진행했다.경남승마훈련원은 1만 1,000㎡ 규모로 전문 마필 교육을 이수한 전문체육지도자 3명이 12마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 승마체험 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또한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을 위해 단원 2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유소년승마단 신청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이다.체력테스트 및 동계훈련을 통해 최종 유소년승마단을 선발하고 지자체 및 도내 기업과 협의해 창단식을 거친 후 2020년 하반기부터 대한승마협회 유소년 승마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문의는 경남승마훈련원으로 전화하면 된다.경남승마훈련원은 훈련원 개장식을 열고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을 위해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사진 제공= 경남승마훈련원).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은 10월 26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창룡문 공원에서 제11회 정기공연 ‘선기대(善騎隊), 화성을 달리다’를 개최한다.선기대는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창설한 친위군영인 ‘장용영’의 기병 부대로 수원 화성을 지켰던 조선 최고의 기병 부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무예24기는 조선 정조 때 발간된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지상무예 18기와 마상무예 6기 등 총 24기로 구성돼 있다.‘선기대, 화성을 달리다’는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공연으로 구성돼있으며 마상무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무예24기에 대한 교육적인 목적과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말의 기본 발걸음부터 말의 움직임, 말의 특성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상무예, 마상 교전, 마상쌍검, 격구, 마상재 등 말 위에서 펼쳐지는 동작에 관해 설명한다.무예24기 보병 및 기병이 익혔던 조선 군사 무예를 완벽하게 고증한 공연으로 해설과 설명을 더해 쉽고 친근하게 전통무예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 후 어린이 승마체험 프로그램도 있어 기존 공연과는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연 무예 연출을 맡은 최형국 연출가는 "이번 공연에는 말의 기본 특성을 비롯해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에 실린 마상무예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추가했다"고 전했다.체험 신청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은 수원 화성 창룡문 공원에서 제11회 정기공연 ‘선기대, 화성을 달리다’를 개최한다(사진 제공= 수원시립공연단).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단양승마장은 7월 12일 개장한 이후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단양승마장은 1만 4,609㎡의 부지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마사, 마분창고로 조성됐다. 지난 7월 12일 개장해 전문 말 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이 승용마 5마리를 관리하고 있으며 소백산자연휴양림 방문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단양승마장은 학생체험 승마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승마산업 저변 확대로 군민과 체험객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승마체험 10분 2만 원, 승마체험 60분 10만 원, 트랙터 마차체험 5천원, 월 회원 30만 원, 쿠폰회원 18만 원(10회), 상급자과정 60만 원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승마체험의 경우 군민과 장애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피서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휴캉스 최적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은 꼭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녹색 쉼표 단양으로 떠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단양군은 2020년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신청할 계획으로 향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승마를 체험하고 즐길 기회가 더욱 많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소백산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일원에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화전민촌 화전민가,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정감록 명당 체험 마을 등 산림휴양 시설을 조성했다. 구인사, 고구려 온달산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더불어 승마장을 조성해 연계형 휴양관광 프로그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단양승마장은 7월 12일 개장한 이후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제공= 단양군청).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따뜻한 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초원을 보며 다양한 마(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목장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다.한국마사회 렛츠런팜은 경기도 고양에 있는 원당목장, 전라북도 장수에 있는 장수목장, 제주도에 있는 제주목장까지 총 3곳이 있다. 렛츠런팜에서는 기수 꿈나무들을 만나고 한 마리에 수십억 원에 달하는 씨수말을 접할 수 있으며 각종 말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 고양시 구불구불한 찻길을 따라가면 언덕 사이에 숨겨져 있던 10만 평에 달하는 넓은 초지의 렛츠런팜 원당이 나타난다. 서울 근교에 숨겨진 푸른 초원 렛츠런팜 원당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기수들을 양성하는 기수 아카데미가 있는 곳이다.매주 월, 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무료 개방해 넓은 초지에 뛰어노는 말은 물론 주로를 힘차게 달리는 기수 후보생들의 기승 교육까지 구경할 수 있다. 가까운 서삼릉까지 탐방할 수 있어 근교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 및 어린이 승마체험은 무료다.말산업특구 1호 제주에 있는 렛츠런팜 제주는 한국 경마 선진화의 든든한 전초기지다. 우수한 혈통과 대회 성적이 증명된 10두의 씨수말을 보유해 경주마 품종 개량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렛츠런팜 제주는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트랙터 마차투어’를 운영하고 전문해설가와 함께 수십 억대 씨수말이 생활하는 마구간과 어린 경주마들의 훈련장 등을 돌아보며 경주마의 흥미로운 비밀을 들어볼 수 있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종합안내소에서 탑승권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3,000원이며 13세 미만은 2,000원이다.남덕유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위치한 렛츠런팜 장수는 경주마 후기육성과 승용마 생산 기술의 메카로 교배소, 동물병원, 인공 수정 실험실 등이 있다. 46만 평의 광활하고도 목가적인 풍경과 더불어 다양한 마문화 체험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승마체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말을 관람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힐링 산책로가 조성된 넓은 정원에는 8월까지 갖가지 야생화가 반긴다. 무엇보다 목장 전역의 목가적 풍경과 초지의 말들을 ‘트랙터 투어’로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체험 프로그램은 2,000원~5,000원 사이의 요금을 내야 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개방이다.다양한 마(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목장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미디어피아] 안치호 기자= 함안군은 함안 승마공원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장원급제 금의환향 말타기’를 재현하는 어린이 승마체험을 시행한다.장원급제 금의환향 승마체험은 장원급제 행차를 알리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어사복과 어사화를 착용하고 승마체험 외승로(300m)를 돌며 말을 타는 체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승마공원 내 승용마사와 어린이놀이터 옆 말 계류장에서 당근 말 먹이 주기 체험, 말편자 던지기, 마차 포토존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함안군은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승마공원 운영 활성화, 관광 승마 함안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승마공원 관계자는 "승마가 아직 고급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장원급제 복장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승마체험 행사를 확대하고 승마강습 회원도 늘려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관광 승마의 토대로 삼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함안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원급제 금의환향 말타기’를 재현하는 어린이 승마체험을 시행한다(사진 제공= 함안군).
폭염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코리아컵 경마대회한국마사회‧승마클럽, 협력의 손 맞잡다한국경마 세계화, 과세당국 제동으로 좌초 위기 말산업인력개발원, 섬 어린이 승마체험 재능 기부 外황인성 기자(gomtiger@krj.co.kr)